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부활절 연휴로
(Feriado Semana Santa)
3/28~ 4/2 까지 쉬어요..
6일을 쉬는데 집에 있을 순 없어서
칠레여행을 미리 계획했었어요.
Atacama 아타카마 사막을 가려했지만...
폭우로 도로가 막혀 하루 전 날
취소됐습니다..
그리하여 급으로 가게 된
아르헨티나 제 2의 도시
Córdoba 코르도바 여행기
이제 시작합니다~!
Vamos!
출처 : 위키백과
꼬르도바까지 비행기로는
1시간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저희는 차로 이동했습니다!
갈 때는 리오온도 쪽으로,
올 때는 투쿠만 쪽으로 왔습니다.
새벽6시 출발🤭
이렇게 해뜨는 것도 보고요.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차로 이동하면
검문소같은 곳을 여러번 지나요..
(검문소 사진은 없어요..
괜히 찍었다가 꼬투리잡힐까봐 못찍었어요 하핫;)
국도에 경찰들이 여러명 서있고
분위기가 싸하면 검문소더라구요.
그냥 보내줄 때도 있었고,
경찰이 멈추라고 할 때도 있었어요.
- 자동차 보험서류
- 자동차 검사증
3. 현지 운전면허증
이렇게 확인했습니다~!
톨게이트 비용은
보통 300페소였어요.
300페소씩 2~3번? 낸 것 같아요.
꼬르도바에서 호수 이동할 때는
800페소 였어요.
모두 현금으로 냈습니다.
살타에서 투쿠만을 지나,
리오온도에서 잠깐 쉬고요
주유는 편도 2번?정도 했고,
이렇게 주유소 옆에 카페가 있어요.
우리나라 휴게소..
그리워요ㅜㅜ
총 10시간 넘게 달려
코르도바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돌아가면
서울이든, 강원도든
그냥 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짠!
코르도바 입니다~!
도시가 정말 깔끔해요!
3박4일 일정공유할게요~
3/28 (목)
살타 -> 코르도바 이동, 리오온도 주유&간식, STAY호텔체크인, 성당구경, 저녁(NAMAKA 라멘집)
3/29 (금)
호텔조식, 동물원, 공원산책, 점심(RAISU), 쇼핑몰, 호텔수영, 저녁(호텔)
3/30 (토)
호텔조식, 호수쪽 이동, 점심(골프장레스토랑), 호텔휴식, 쇼핑몰, 저녁(RAISU)
3/31 (일)
코르도바 -> 살타 이동, 투쿠만 근처 주유&간식
세부 일정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코르도바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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