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쎼뇨라 사라 Señora Sarah/요즘 일상 3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안녕하세요.쎄뇨라 사라입니다.​11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요즘.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저는 아르헨티나에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있어요.​그래서 오늘은차분히 그간의 일상들을되짚어가며 하나씩 정리를 해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아이를 키우면서10년 간 육아서적을 엄청나게 본 것 같아요.​한국에서는 책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여기 아르헨티나에 오니...한계가 있네요.​오늘 사진첩을 보다한국에서 친구가 보내준 사진 한장이큰 감동이 되어 기록해봅니다.​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다정한 관찰자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고 다정한 말을 건네지만,아이의 할 일을 대신해주거나 먼저 나서서 돕기보다는스스로 해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부모 유형.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

집들이 메뉴 총 정리 (feat. 로얄 살루트 21년)

살타에서 집들이를 했다. (feat. 데낄라 패트론 아네호) (tistory.com) 살타에서 집들이를 했다. (feat. 데낄라 패트론 아네호) 아르헨티나 살타에 왔다. 그동안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우리도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늘, 급하게 마음을 먹었다! ​ 마트 오픈런. 사실 오늘 집들이할 계획은 없었다. 주말맞이 장 songandkim.tistory.com 지난 집들이 이후, 본격 집들이 준비! 그랬다. 나는 J 였다. ​ 금요일 집들이를 위해, 미리 해야할 일 정리하면서 시뮬레이션 해보기. (요리대회 나가는 줄...) ​ 집들이 날짜 : 9월 22일 금요일 저녁 6시 반 인원 : 어른 10명, 아이들 8명. 총 18명. 메뉴 메인 1. 고기구이 (통삼겹살, 항정살, 목살) 메인 2..

살타에서 집들이를 했다. (feat. 데낄라 패트론 아네호)

아르헨티나 살타에 왔다. 그동안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우리도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늘, 급하게 마음을 먹었다! ​ 마트 오픈런. 사실 오늘 집들이할 계획은 없었다. 주말맞이 장보기 중.. 알록달록 줌보 채소, 과일코너. 색깔이 참 예쁘다. 노랑색 메론을 사고싶었는데, 다른 과일 대비 너무 비싸서; 안샀다.. 딸기가 290페소인데, 메론 한개가 4천페소라니... 말도안돼....!! 원래 장을 보면 많이 봐도 2만페소를 넘지 않았는데, 오늘은 2만5천페소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물가. 확실히 올랐다... 다른데도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비닐을...엄청나게 낭비(?)한다... 문화충격 중 한가지... 하지만 이 비닐들이 이제 좀 익숙해졌다. ​ 트렁크가득찬 음식들! 든든하다!!! 갑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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