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쎄뇨라 사라입니다.11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요즘.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저는 아르헨티나에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있어요.그래서 오늘은차분히 그간의 일상들을되짚어가며 하나씩 정리를 해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아이를 키우면서10년 간 육아서적을 엄청나게 본 것 같아요.한국에서는 책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여기 아르헨티나에 오니...한계가 있네요.오늘 사진첩을 보다한국에서 친구가 보내준 사진 한장이큰 감동이 되어 기록해봅니다.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다정한 관찰자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고 다정한 말을 건네지만,아이의 할 일을 대신해주거나 먼저 나서서 돕기보다는스스로 해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부모 유형.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