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11월이에요!
와우..
매번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오늘은 저번 아메리안 호텔리뷰에 이어
레스토랑 메뉴에 대해 포스팅해보려해요~!
출발!
1. 위치
2. 올인클루시브 - 1인1메뉴
3. 메뉴
4. 조식뷔페
위치
레스토랑은 로비 위층이에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엔 레스토랑,
왼쪽엔 스파와 헬스장이 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아메리안호텔은 올 인클루시브예요~!
(음료 첫 잔 무료)
1인 1메뉴 시킬 수 있어요.
메뉴
진짜 한숨부터나오는
시험지같은 메뉴판😮💨
구글 번역기 찬스를 써봅니다…
음.. 구글번역기 아주 편리한데
이렇게 곧이곧대로
번역되곤해요....ㅋㅋ
(다들 공감하시죠?😅)
Entradas 를 티켓으로 번역해주는...
친절한 번역기..
결국 메뉴를 고를 땐,
번역기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더듬더듬 아는 단어로 유추해보거나
구글 이미지로 공부(?)를 해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먹은 음식들 다 찍어왔어요!
메뉴랑 연결을 해볼게요~
ENTRADAS
- Bruschetas con brotes verdes, jamon crudo y tomates.
Bruschetta (메뉴판에는 Bruscheta로 써져있어 그대로 적어놨어요.)
- Palta frutos de mar, cherrys y maiz (해산물, 방울토마토, 옥수수 아보카도)
ENSALADAS
- Vegetales frescos de estacion (hasta 3 ingredientes) : 신선한 제철 야채 (최대 3가지재료)
저희 아이들은 샐러드 중에서는 이게 제일 맛있었대요!
- Caesar con pollo, lechuga francesa, croutons, escamas de parmezano y aderezo : 시저샐러드
- Desembrina : Rucula, peras, tomates cherry y lascas de jamon crudo
루꼴라가 없었는지 이 날은 양상추가 나왔어요..
- Capresse : Muzarella, tomates y aceite de oliva con albajaca 카프레세 (* albajaca 바질)
PASTAS
- Ravioles de chivito con salsa gorgonzola
이거 소스는 참.. 맛있었는데
라비올리 안에 있는 Chivito 향이 느껴져서 저는 못먹었어요ㅜㅜ
- Risotto milanese : 밀라노식 리조또
저의 원픽은 이거!
간도 딱 적당하고 새우도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아이들 밥도 먹여야하니 끼니때마다 시켰어요^^
CARNES ROJAS 소고기
메뉴판 뒤쪽에 보면 GRILLADOS가 있는데
요리방법의 차이인가 싶기도해요...
- Bife de chorizo con pimientos y cebollas asadas, papas espanolas y huevos fritos
처음엔 이 메뉴를 시켰다가
곁들인 것들 양이 너무 많아
그냥 Grillados로 시키게 되더라고요~
CAZA, AVES 는 안먹었어요~
출처:구글이미지
검색했는데 이렇게 떠요....
무슨 요리일까요??
조류...
닭요리인 것 같은데
도전하기 싫어서 패스~!
PESCADOS Y MARISCOS 생선과 해산물
- Paella mixta de maricos y pollo : 파에야
유명한 파에야! 맛있어요~~!!
술찜같기도 하고 꼭 드셔보세요! 강추!
- Abadejo a la gremolata con ajos fritos y papas panaderas ; 대구찜(?)
출처 : 구글이미지
Abadejo 대구는 구이도 맛있었는데
양념이 베어서 그런지 구이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찜요리 같은 ?
이 메뉴도 추천!
- Salmon rosado 연어
- Matambrito de cerdo 마땀브레 항정살 같은 거
- Abadejo 대구 (사진이 없네요~)
- Lomo grillado 로모 맛있어요! - 계속 시킨 메뉴
POSTRES
- Devils Cake 음.. 저 시럽이 좀 ㅜㅜ
- Budin de la casa 달달한 푸딩인데, 오묘해요~ 맛있는 것 같으면서도 이게 뭐지 싶은...
- Cremas heladas 엘라도는 아이스크림~
처음엔 음료에 가격이 적혀있어서
음료는 별도인가? 싶었어요.
맥주 시켰더니 돈을 받았어요.
(신랑말로는 추가한 줄 알고 그런것같다는데...
모르겠어요ㅜㅜ)
그런데 현지인들이 와인을 다 시키더라고요? (관찰....ㅋㅋ)
호기롭게 시켰습니다!
와인은 또 돈을 안받고....
그래서 와인 맛있길래
그냥 와인시켜먹었습니다~
조식뷔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식뷔폐!
조식은 그냥 평범해요!
빵들.
스크렘블에그, 하몽.
(소세지가 없었네요...)
머핀,
과일주스,
아르헨티나 특유의 투박한 커피.....
언젠가는 또 가고싶네요~
차타고 5시간 가는 게 일이긴 하지만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다른 메뉴도 드셔보시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오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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