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아르헨티나에는
거의 매 달 연휴가 꼭 있다...
9월 15일
살타 휴일에 맞춰
우리는 후후이 Jujuy로 향했다!
¡Vamos a jujuy! (9/15~16)
Salinas Grandes
살리나스 그란데스 (대염전, 소금사막)
볼리비아에 우유이가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살리나스 그란데스가 있다!
살타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4시간거리.
최고 4170m높이까지 올라가야한다..
고산지대로 갈수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
숨이 가쁘고, 머리도 아플 수 있다..
계속 달리다보면
저 멀리 하얀 소금사막이 보인다.
이 평화로운 곳은
무려 해발 3600m...
입구엔 이렇게 깃발과
소금으로 만든 라마, 선인장이 있다.
이런 항아리도 이 곳 특산물인 모양이다.
옆에는 소금으로 만든 집들도 있다.
5000페소 (9월기준: 한화 약 만원) 를 내면
가이드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안내한다.
차로 안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한 4대 정도 함께 이동했다.
“아르헨티나 북서쪽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는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소금 호수가
수 세기에 걸쳐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해 생긴 소금 사막이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지평선 앞에서 잊지 못할 풍경과 마주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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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는 거울처럼 투명하다.
챙겨간 피규어들로
재미난 포즈도 취해봤다.
마치 눈으로 뒤덮인 평원처럼 보인다.
여기 상점이 있다.
엠빠나다를 시켜먹어도 되고,
우리는 도시락을 싸왔어서
소금으로 만든 테이블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다!
저기 포크레인도 있었다.
실제로 소금을 채취한다고 한다.
애메랄드빛 물..
이 물의 90%가 소금이라한다.
바닥이 육각형 모양으로 돼있다.
신기하다.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신다..(스페인어로..)
누워서 열심히 사진찍어주시는 가이드분들...
구름한점없는 하늘과,
새하얀 소금들!
Salinas Grandes es genial!
세계 3대 소금사막에 와보다니.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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