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택시예약까지 했습니다!
멕시코 칸쿤은 택시비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정말 비싸더라는.....
택시요금 사진은 아래에 있어요~!)
뭐 얼마나 비싸겠어? 하다가...
점점 예약을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몰려왔어요....
특히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예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칸쿤 공항에서 호텔존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대략 이렇게 4가지 방법이 있어요.
- 버스이동 _ 가장 저렴함, 환승필요
- 공항 현지 택시 _ 가장 비쌈! 흥정필요
- 호텔 픽업서비스 이용_ 스칼렛이 픽업이 된다하네요. 부럽...ㅜㅜ
- 택시 예약
저희는 스칼렛호텔을 이용하지 않기때문에,
직접 예약했습니다.
1. 호텔에서 알려준 칸쿤택시 사이트
Official Cancun Airport Taxis and Door to Door Car Services
처음 호텔은 힐튼 칸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인데
호텔이 직접 문의하니
여기 사이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뭔가 공식적인 (?) 느낌이에요.
왕복 예약인지,
편도 중에 호텔로 가는지, 호텔에서 가는지 확인하고.
인원수,
날짜와 시간
저희가 가는 호텔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체크한 후에 View Rates 를 누르면!
여러 종류의 차들을 보여줍니다!
일단 가격 확인해놓고 다시 검색을 해봤어요!
결론! 제가 예약한 곳은 아고다 모지오 택시입니다.
2. 아고다 모지오 택시
Global Mobility | Airport Transfers | Mozio Inc.
agoda.mozio.com
블로그들 읽어보다 알게된 곳..
저는 의심병이 있어서 일단 킵해두고 가격비교 해봐야지! 했는데,
확실히 싸길래, 예약했습니다~
이 곳도 똑같이 적으시면 되요.
출발지, 목적지
날짜, 시간, 몇명인지...
그리고 우측상단 달러 에서 원화로 바꿔서 검색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싸고!
60분까지 무료로 기다려주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어요~
아래로 내려보면
조금 더 다양한 종류의 교통편들이 있습니다.
잘 골라서 예약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호텔이용 후기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12/18 이용후기
일단 타긴 탔어요!
모지오택시를 예약하면
이런 메일이 옵니다.
못만나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며 출구로 나갔는데..
역시나, 기사님이 늦게오셨어요...
연락도 없이요..ㅜㅜ
호텔에만 있을 예정이라서
로밍을 안해갔는데..
공항 와이파이도 잘 안되고
핸드폰은 먹통이고...
결국,
공항직원분께서 본인 핸드폰을 빌려주셔서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계셔서
바로 만났지만... 좀 별로였어요ㅜㅜ
공항-> 힐튼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
단합된 택시비는 USD 85달러....
모지오에서는 35천원..
확실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힐튼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 -> 하얏트지바 칸쿤 호텔 (호텔존)
호텔간 이동은 사실 쉽게생각했어요.
우버부르면 되지.. 싶었는데
우버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첫날,
택시기사님이
칸쿤에서 우버타면,
기사들끼리 싸우고
추천하지 않는다 하셔서요..
그래서 모지오 예약하려했더니,
이 구간은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왜일까요....?)
결국,
호텔에서 택시불러서
57달러에 이동했습니다...ㅜㅜ
칸쿤 택시는 진짜...
너무 비싸요!!!!!!!!!!
다음 번에 가게된다면,
공항픽업되는 호텔을 예약하고,
최대한 호텔이동을 안하는 쪽으로...
생각해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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