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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5LYDP2HuBKPnNQ2j7
아르헨티나로 가기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경유했다.
한국에서 비가오는 바람에
비행시간이 미뤄져서, 걱정이 됐었다.
독일 공항은 복잡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번도 오빠없이 경유해본 적도 없는데 덜컥 겁이 났었다.
비행기 경유하기 어렵게 느껴지지만, 쉽다!
Connecting Flights 표지판만 따라가면 된다.
수하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천공항에서 부친 수하물은, 바로 아르헨티나까지 알아서 간다고 한다.
우리만 잘 환승하면 된다.
대견하게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다행히 비행 시간 맞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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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항 라운지 사진이 없는 이유는...
인청공항 만한 퀄리티가 아니었기 때문.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라면은 없다.
벌써 라면이 그리웠다....
그래도 샤워는 했다! ( 샤워용품이 록시땅..)
개운하게 탑승! 이제 곧 아빠 만날 수 있어!
같은 항공사인데, Boeing 747이 훨씬 넓고 좋음!
밤비행기라서 바로 잘 준비 완료~!
비행시간 약 13시간 30분.
긴 비행시간을 견디게 해준 항공사진.
이게 뭐라고 재밌다....
나갈때는 Sortie / Exit 표지판 보기!
이제 짐만 찾으면 아빠를 볼 수 있다!
드디어 아빠를 만났다!
와..이렇게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오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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