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한국사

조선시대 | 저하와 전하, 어떻게 다를까? _ 뜻, 한자, 왕세자

쎄뇨라사라 2025. 10. 3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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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쓰던 특별한 말인

‘저하’와 '전하’의 차이를 간단히 알아볼 거예요!

저희 딸이 물어봐줘서 포스팅할 수 있었습니다!

자주 물어봐주면 좋겠네요~😊

딸이 전하랑 저하 차이를 물어봤는데

옆에서 아들이 설명해 주더라구요!

(오~ 멋지다!)

그럼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요즘 드라마나 역사책을 보면 “전하~”, “저하~” 하는 장면 자주 나오죠?

근데 도대체 누구한테 뭐라고 하는 말일까요?

전하(殿下)는 ‘왕’을 부르는 말이에요!

“전하”는 임금님, 즉 을 부를 때 쓰는 존칭이에요.

“전하, 아뢰옵니다.”

👉 “임금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조선시대에서 왕은 나라의 가장 높은 분이었기 때문에

가장 높고 공손한 말인 ‘전하’로 불렀어요.

저하(邸下)는 ‘왕세자’를 부르는 말이에요!

“저하”는 왕세자, 즉 다음 왕이 될 사람에게 쓰는 말이에요.

“세자 저하, 어명을 받드옵니다.”

👉 “세자님, 말씀을 받듭니다.”

 

아직 왕은 아니지만, 왕이 될 분이니까

역시 높임말로 부른 거예요.

+ 저하는 ‘왕세자에게만’ 쓰는 말이에요!

‘저하’는 모든 왕자에게 쓰는 말이 아니라,

오직 왕세자 한 사람에게만 쓰는 존칭이에요.

다른 왕자들은 ‘○○대군’이나 ‘○○군’처럼

자기 작호(이름+칭호)로 불렸답니다.

신분
부르는 호칭
설명
전하(殿下)
임금님, 나라의 최고 통치자
왕세자
저하(邸下)
다음 왕이 될 사람
왕세자빈
세자빈마마
왕세자의 부인
다른 왕자들
○○대군 / ○○군
작호로 부름
(예: 양녕대군, 효령대군 등)

 

👑 전하 → 왕

🤴 저하 → 왕세자

👦 ○○대군 → 다른 왕자들

 


이름에 숨은 뜻 — ‘전하’와 ‘저하’의 한자 이야기

전하(殿下)

왕을 부를 때 쓰는 “전하(殿下)”의 殿(전각 전)은 주로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큰 건물을 뜻해요.

전하(殿下)', '침전(寢殿)', '신전(神殿)' 할 때도 이 전각 전을 사용합니다.

‘큰 전각’,

왕이 거처하는 궁전을 의미해요.

그래서 “전하”는 “전각 아래에 계신 분”이란 뜻이지요.

저하(邸下)

‘邸(집 저)’는 ‘왕세자의 집’을 뜻해요

조선시대에 왕세자가 사는 궁궐을

“동궁(東宮)” 또는 “세자궁(世子宮)”이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예전 중국에서는 왕세자의 집(邸)을 높여 부르며,

그곳에 계신 분을 “저하(邸下)”라고 불렀어요.

“전하”는 “전각 아래에 계신 분” -> 왕

“저하”는 “저택 아래에 계신 분” -> 왕세자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죠.

자, 모두들 이해 되셨나요?

다음은 또 다른 주제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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