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24년 12월 8일.
저희가 아르헨티나에 온 지
20개월만에 다시 한국으로 떠납니다!
(감격....)
한국으로 가는 길은 아주 멀지요...
일단,
살타에서 부에로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신났어요ㅋㅋ
한국으로 떠나기 전,
부에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어요~
AEP공항 -> 호텔
바코드찍어서, 택시이동 (정찰제)
Aep공항에서
바코드찍어서 택시잡았어요!
캐리어 5개 있어서
걱정했는데
한 대로 가능했습니다!!
5성급
위치 : 푸에르토마데로
수영장이 있음!
로비예요~
크리스마스 장식이 멋지네요.
여름날의 크리스마스라니...
솔직히 분위기는 안납니다.
한국가서
추운 겨울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네요~
로비에 바가 있어요!
음~
확실히 고급진 분위기가 있어요.
먼저, 체크인을 합니다!
방으로 이동할게요~
부에노스에서 힐튼호텔은 처음이라...
시골쥐들 놀랐네요 ㅋㅋ
뭐가 그렇게 좋은지,
좀 창피하네요 ㅋㅋㅋㅋ
풉
호텔방
호텔방 사진을 찍자니
홈페이지에 다 나왔는데.. 싶고
안 찍자니 좀 허전하고..
그래서 이번엔 찍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샤워기랑 변기랑 나뉜 거,
칸쿤 힐튼이랑 똑같더라구요!
(같은 힐튼이니까 당연한걸까요...하핫;)
음.. 그런데 카페트바닥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ㅜㅜ
그래도 부에노스 힐튼은
카페트 특유의
찝찝한 느낌은 없었어요~!^^
저희 애들이 젤 좋아하는
이런 모던한 인테리어!
그러고보니
칸쿤에서도 힐튼칸쿤이 젤 좋다고 했었네요~!
뷰도 찍어왔습니다.
반대쪽룸은 강이 보이려나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나가야겠어요.
사진을 다시 제대로 찍어봅니다^^
푸에르토 마데로, 여인의 다리
Puerto Madero, Puente de la Mujer
거리에는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인의 다리 앞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사진 잘 찍는 동생이 찍어줘서
사진이 좀 다르지요?
고마워요^^
비행기 시간때문에
점심을 놓쳐서 배가 고팠어요...
호텔 앞에 Mostaza 가 있어 가봤는데
부에 모스타싸는 다르네요.
간식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저녁 식당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조식
1층 레스토랑
부에에서 마지막 밤을 아주 거하게 보냈습니다...
숙취로 비행기 못 타는 줄 알았어요ㅜㅜ
알쓰..........
그래도 조식은 먹어야죠..
사진도 찍어야겠다싶어
찍어봤습니다...
사진 더 찍었는데 다음에 추가할게요!^^
호텔 -> EZE공항
우버이용
체크아웃 후,
Eze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엔 우버 이용했어요.
캐리어가 많아서 또 걱정했는데,
한 대로 잘 탔습니다!
EZE공항
아웃백에서
아르헨티나 마지막 식사를 하고요...
이제 좀 슬프네요...
아빠와 헤어지는 아이들.
이 모습을 보고있자니
저도 눈물이 찔끔 났는데,
신랑이 놀릴까봐 참았습니다...ㅋㅋ
우리의 숙제…
공항 이미그레이션
큰 산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아르헨티나 잘 있어!!!!!!!!!
한국에서의 소중한 시간들또한
열심히 기록해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요~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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