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Argentina/후후이 Jujuy

아르헨티나 소금사막 살리나스 그란데스 Salinas Grandes

sarah kim:) 2023. 9. 1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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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아르헨티나에는

거의 매 달 연휴가 꼭 있다...

9월 15일

살타 휴일에 맞춰

우리는 후후이 Jujuy로 향했다!

¡Vamos a jujuy! (9/15~16)

Salinas Grandes

살리나스 그란데스 (대염전, 소금사막)

볼리비아에 우유이가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살리나스 그란데스가 있다!

살타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4시간거리.

최고 4170m높이까지 올라가야한다..

고산지대로 갈수록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

숨이 가쁘고, 머리도 아플 수 있다..

계속 달리다보면

저 멀리 하얀 소금사막이 보인다.

이 평화로운 곳은

무려 해발 3600m...

입구엔 이렇게 깃발과

소금으로 만든 라마, 선인장이 있다.

 
 

이런 항아리도 이 곳 특산물인 모양이다.

옆에는 소금으로 만든 집들도 있다.

5000페소 (9월기준: 한화 약 만원) 를 내면

가이드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안내한다.

차로 안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한 4대 정도 함께 이동했다.

“아르헨티나 북서쪽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는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소금 호수가

수 세기에 걸쳐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해 생긴 소금 사막이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지평선 앞에서 잊지 못할 풍경과 마주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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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는 거울처럼 투명하다.

 
 
 
 
 

챙겨간 피규어들로

재미난 포즈도 취해봤다.

 
 

마치 눈으로 뒤덮인 평원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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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상점이 있다.

엠빠나다를 시켜먹어도 되고,

우리는 도시락을 싸왔어서

소금으로 만든 테이블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다!

저기 포크레인도 있었다.

실제로 소금을 채취한다고 한다.

 
 

애메랄드빛 물..

이 물의 90%가 소금이라한다.

바닥이 육각형 모양으로 돼있다.

신기하다.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신다..(스페인어로..)

누워서 열심히 사진찍어주시는 가이드분들...

구름한점없는 하늘과,

새하얀 소금들!

Salinas Grandes es genial!

세계 3대 소금사막에 와보다니.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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