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칠레 🇨🇱
드디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칠레 산티아고는
지인이 오랫동안 머물렀던 도시라
더 궁금하고 정이 갔던 것 같아요.
칠레 산티아고
4박5일 가족여행기
시작할게요!!
1일차 : 호텔이동, 쇼핑몰, 키자니아, 두리스시
2일차 : 한인타운, 다리원, 과학관, 후카사와
3일차 : 대통령궁, 미술관, 대장금, Sky Cosneta 쇼핑몰
4일차 : 아울렛쇼핑, 오복
5일차 : 공항이동, 아르헨티나 복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평균 비행시간은
약 2시간 ~ 2시간 15분이에요.
살타에서 부에까지도 약 2시간거리인데,
칠레는 참 가깝고도
먼 나라구나.. 싶습니다.
*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시차가 1시간 나요.


저희는 EZE 공항을 이용했지만
AEP 공항에도 산티아고행 비행편이 있어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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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P (호르헤 뉴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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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 (에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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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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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 (팔레르모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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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시내에서 차량으로 30~4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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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취항하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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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중심 + 칠레 등 일부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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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위주, 장거리 항공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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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행 항공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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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저렴하거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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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엔 약간 더 비싼 경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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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규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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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간편, 대기시간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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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혼잡, 보안·탑승 수속까지 오래 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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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크기/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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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중형 항공기 (Embraer, B73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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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대형 항공기 (A320, B78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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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흔들림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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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 가까이 날아 흔들림 느낌이 더 강하다는 후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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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높고 기체 크기로 인해 비교적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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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 출발이 조금 번거로웠지만
비행 중 안정감은 확실히 느껴졌어요.

창문너머 보이는
눈덮인 안데스 산맥이 정말 장관이네요!!
칠레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집니다.

안데스 산맥 지날 때,
흔들림이 심할거라고
몇번이나 안내 방송하시더라구요.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흔들림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칠레 공항입니다!
깨끗해요.
한국생각도 나네요.


안녕, 칠레!
설레네요.



Chile 조형물 앞에서
사진한번 찍어보고요!
https://maps.app.goo.gl/a6poCVQikCHpnWmy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 Pudahuel, Santiago Metropolitan Region
www.google.com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가늘고 긴 나라로 유명하죠.
북쪽 끝 아타카마 사막부터 남쪽 파타고니아,
남극 가까이까지 남북 길이만 약 4,300km,
하지만 동서로는 평균 너비가 180km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시속 100~110km 기준
자동차로 2시간이 안 걸리네요.


도시지만 자연에 안긴 듯한 산티아고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이자 경제·정치·문화 중심지인데요,
신기한 건 도시 어디에서든 안데스산맥이 보인다는 점이에요.
이게 정말 신기했어요!
도시를 걷다가, 택시를 타다가
문득 고개를 들면 하얀 눈을 인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서
그 자체로 압도적인 자연의 감동을 줍니다.

산티아고의 상징 같은 건물이 바로 사진 속 코스타네라 센터예요.
한국의 롯데월드타워처럼 전망대와 쇼핑몰이 함께 있는 복합빌딩인데,
높이는 약 300m로 남미 최고층 빌딩이라고 해요.
이곳 전망대(Sky Costanera)에서는
도시 뒤로 펼쳐진 안데스산맥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하네요.
저희는 여행기간동안 흐린 날씨라 전망대는 못갔어요!
함께한 가족은 다녀왔는데
사진이 정말 멋졌습니다~!
한국 롯데월드타워랑 비슷해서
비교해봤습니다.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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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네라 센터 (Costaner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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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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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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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m, 6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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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55m, 12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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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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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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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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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고층 빌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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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최고층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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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최고층 빌딩,
세계 5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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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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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Sky Costanera),
오피스, 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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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서울스카이), 호텔, 몰, 오피스, 레지던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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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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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탁 트인 360도 전망, 안데스산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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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도시+한강 뷰, 스카이데크 등 체험형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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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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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nera Center Mall
(산티아고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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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면세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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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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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경제·관광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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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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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왜 남미의 강대국일까?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국가 중 하나인데요,
아르헨티나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직접 체감한 차이는
- 산티아고는 정말 정돈되어 있고 깔끔한 느낌
- 국제무역이 활발한만큼 외국 브랜드들이 저렴하다.
- 우리나라처럼 행정속도가 빠르다.
칠레 산티아고 정말 좋더라구요.


키자니아가 있는 공원과
칠레 쇼핑몰 모습입니다.
우리가 머문 곳, 비타쿠라(Vitacura)
이번 산티아고 여행에서 묵은 동네는
도시 북동쪽에 위치한 비타쿠라(Vitacura)였어요.
이곳은
- 고급 주택가
- 외국 대사관과 국제학교
-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
- 공원과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한 동네라 하네요.
특히 안전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하얏트 플레이스 산티아고 비타쿠라 호텔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따로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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