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아르헨티나 스페인어 일상 단어 _ 슈퍼마켓

sarah kim:) 2024. 3.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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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살타에 처음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설탕이 뭔지, 소금이 뭔지

번역기 의존해서 물건을 샀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어 단어와 사진을 좀 정리해봤어요^^

 

1. 소금 Sal

가는 소금 Sal fina

 
 

굵은 소금 Sal gruesa

파랑색이 가는 소금, 주황색이 굵은 소금이에요.

처음 살타에 와서

아이들 음식을 해줘야하는데

소금이 없었어요..

소금을 못 넣으니까 음식이 정말 맛 없더라구요.

소금의 중요성...

구글지도 보고 처음간 동네 슈퍼에서

Sal 만 보고 사왔는데,

집에 와보니 굵은 소금이어서

진짜 난처했던 기억이 나요..

2. 설탕 Azúcar

 

3. 식용유 Aceite de cocina

 
 

girasol은 해바라기

maís는 옥수수

4. 올리브유 Aceite de Oliva

 

이건 스프레이형 올리브유예요.

5. 간장 Salsa de Soja

한국식품에서 진간장을 살 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요.

장아찌같이 간장이 많이 필요할 땐,

현지에서 구입하곤 합니다.

6. 식초 Vinagre

 
 

de alcohol 이라고 써져있어서

엥 알코올? 했는데

식초 맞더라구요. 하핫ㅋ

사과식초는 Vinagre de Manzana

7. 우유 Leche

 
 

지인께 추천받은 제품.

이 우유가 제일 맛있다하셔서 계속 이 제품으로 마셔요~

 
 

초록색은 저지방우유

보통 저렇게 비닐로 담긴 우유는

이런 통에 담아 마셔요~

 
 

이런 식으로요~

불편하긴 해요.. ㅜㅜ

8. 물 Agua sin gas

 

물 진짜 중요하죠.

아르헨티나 물도 석회의 함량이 높다해요.

물은 여러 제품이 있는데

Benedictino 여기 브랜드

물이 제일 좋대요.

제 지인은 Villavicencio 가 더 맛있다곤 하는데,

전 Benedictino에 한 표!

9. 탄산수 Agua con gas.

 
 

꼰가스는 탄산수인데

저기 오른쪽 사진은 살타와서 처음봤어요.

저기 마개를 누르면

맥주처럼 탄산수가 쭉 나와요~

10. 맥주 Cerveza

저는 살타맥주 맛있어요~

우리나라 OB라거같은 느낌!

11. 토닉워터 Agua Tónica

술에 토닉워터 타먹으면 맛있죠~

여기에도 토닉워터가 당연히 있을텐데...

처음엔 눈에 안들어오더니

요즘엔 아구아 또니까~!

딱 보이더라고요.

12. 쌀 Arroz

쌀은 한국식품에서 사긴하는데,

어떤 때는 타이밍 못 맞춰서

쌀이 뚝 떨어질때가 있었어요..

쌀은 이 닭 그림있는 브랜드 Gallo에서

Doble carolina 가 가장 한국쌀같아요.

가끔 저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어서

다른 거 사먹어봤는데...

이 브랜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정 없을때는,

Doble carolina 기억하셨다가 사세용~!

13. 주스 Jugo

오렌지 주스 Jugo de naranja

Citric 이 제품을 신랑이 처음으로 사다줬을때,

진짜 신세계였어요.

con pulpa 여서 오렌지 알갱이들이 정말 씹히더라구요..

요즘엔 Cepita 이 제품도 많이 먹어요.

Duranzno 복숭아 맛은

우리나라 쥬시쿨 복숭아맛? 이에요.

14. 깨 Sésamo

 
 

깨는 당연히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고요!

물론 집에서 열심히 볶아야합니다..ㅋ


오늘은 여기까지~할게요!

다음주부터는 개학이라

한동안 포스팅을 못할 것 같아요..

바쁜 3월.

다들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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