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살타에서
비행기로 2시간 날아서
아르헨티나 이과수에 도착했다.
우리는 브라질 마부 호텔을 잡았기 때문에,
일단 브라질로 국경을 넘어 이동을 해야했다.
공항에서 미리 약속해둔 택시 기다리는 중..
렌트할까 고민했는데,
택시 예약해두길 잘했다!!!
이유는, 국경넘을 때
줄이 다름...
일반 차량줄은 엄~청 길다....
택시는 택시라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훨씬 빠름!!! (꿀팁)
아래쪽이 아르헨티나, 위쪽이 브라질인데
먼저 Aduana Iguazu- Control de Frontera 검문소를 지난다.
택시기사님이 대응하심.
여긴 Argentinna Immigration 여권사무소
내려서 서류작성하고, 여권제출해야한다.
전원 모두 내려야함.
이건 서류. 제출하는건데,
종이 한 장 챙겨왔다..
(너무 구겨졌네...)
브라질 포르투갈어는 또 다른 장벽 ㅜㅜ
택시기사님이 아르헨티나 분이어서,
스페인어를 구사하셨기때문에
소통이 조금은(?) 편했다..
기사님께 물어가며 간편하게 서류 작성 완료!
이미그레이션 근처에는 면세점이 있다..
songandkim.tistory.com/111
무사히 통과해서, 마부리조트 도착!!
기사님이 레솔트 라고 말씀하시길래 뭔말인가 했더니,
Resort... 를 말씀하신거..였다는.
다시 아르헨티나로 넘어올 때는,
세관검사가 조금더 세심했고
자동차든, 택시든 트렁크열어서 검사함..
이미그레이션에서는
한 사람만 내려서
모든 여권 가져가 도장 다시 찍고!
통과!
국경넘기 끝!
+ 궁금해서 적어봤다.
미리 공부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간단한 인사와, 감사표현은 외워가는 게
여행객의 센스인것같다!
나도모르게 스페인어를 사용하니
미안하기도 했다;
차라리 영어를 좋아하는 느낌?
내 느낌일지도...
브라질의 언어인 포르투갈어는 아침, 점심, 저녁에 다르게 인사한다.
아침에는 Bom dia 봉 지아, 좋은 아침
점심에는 Boa Tarde 보아 타르지, 좋은 오후
저녁에는 Boa noite 보아 노이치, 좋은 저녁 라고 말한다.
Ola 올라, 안녕 혹은 Oi 오이, 안녕 라고도 한다.
감사합니다는
남자일 경우 오브리가도 (Obrigado)
여자일 경우 오브리가다 (Obrig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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