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릴로체 여행 (5/31~6/2) - 1일차, 항공사메일 확인,렌트카.
안녕하세요.
쎄뇨라 사라입니다.
우와.. 시간이 정말 빨라요..
마지막 포스팅이 한달 전이더라구요...ㅜㅜ
너무 바빴어요.
다들 바쁘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5/31~6/2
벌써 2달 전이 되어버린 바릴로체여행..
시작할게요~!!
저희는 아르헨티나에 온 이후,
마일리지 적립도 할 겸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Sky team) 회원사인
아르헨티나항공 (Aerolineas Argentinas) 을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항공편이 항공사 임의로 바뀐다는 사실....
메일로 안내메일이 오는데,
제가 확인을 못했어요...ㅜ
이렇게 메일이 떡하니 와있더라구요..
알고보니,
해외는 이런 일이 흔한 일이라하네요..
최소한 아르헨티나에서는 흔해요...ㅜㅜ
한국에서도 이러나요?? ;;
당일도 아니고, 다음날로 연기...
급하게 꼬르도바에서 1박하고,
우여곡절 끝에 바릴로체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지치네요...ㅋㅋ
바릴로체 공항 도착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렌트카 픽업하기.
공항에 여러 렌트카 업체들이 있어요.
https://maps.app.goo.gl/q5rPQ3KfZVzcS4r4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저희는 미리 Hertz에 예약을 해놨어서
바로 찾아 출발했습니다~
비가 옵니다...
하루도 날렸는데, 비까지 오다니 정말..
마음도 우중충 해지더라고요...-_-
구름낀 바릴로체....
남미의 스위스라는데...
이게 실화입니까....ㅜㅜ
Bungalows Buena Vista 호텔을 향해 고고!
계속 이동을 하다보니,
동네가 아기자기 참 예뻤어요~
숲속마을같은 느낌!!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두막같은 호텔이었어요~
부랴부랴
노천탕에서 수영도 좀 하고요^^
(내일이면 호텔을 이동해야해서..
마음이 급해요...ㅋㅋ)
방갈로호텔에서의 하이라이트!
발코니에서 라면먹기!!
참 행복해보이네요~
그간의 힘듦이
아이들 미소에 싹 녹아내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기위해
야오야오 호텔로 이동했어요.
Llao Llao 호텔..
(LL발음이 다양해서 ,
야오, 쟈오, 샤오... 로 불리곤하죠)
바릴로체 최고 유명한 호텔!
첫 느낌은 해리포터가 떠올랐어요~
타이타닉 같기도 하고요^^
아기자기 아름답습니다.
역사가 느껴지는 곳.
저희는
Patagonia 파타고니아 식당에서 양식을 먹었어요..
그런데,
Argentino 식당이 더 붐벼보이는 건...
저희 느낌일까요?;ㅋㅋ
식당예약은 여기서 하실 수 있어요^^
↓↓↓
음... 맛은...
한 번쯤은 먹을 맛?ㅋㅋ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네요~!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요.
독채였는데, 나름 운치있네요~
하룻밤이 지나고,
일출이에요~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기🙏🏻
어때요?
나름 분위기 있죠?
조식을 방으로 가져다줘요^^
이제 짐을 싸서
체크아웃하고,
다시 센트로 NH호텔 체크인을 위해
출발하겠습니다~!
어떤 하루가 기다릴지 기대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